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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영화 <알리딘> 모든 마법이 현실이 된다.

by 사이드 라이너 2023. 4.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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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

 

영화 정보

영화 <알라딘>은 2019년 5월 23일에 개봉하였는데 2020년 7월 22일에 재개봉하였고, 2022년 9월 7일에 4DX로 재개봉하였다. 전체 관람가이고 장르는 모험, 판타지, 액션이고 상영 시간은 128분이다. 가이 리치가 감독한 이 영화는 국내에서 관객수 1,270만 명을 동원하며 많은 인기를 끌었다. 1992년에 개봉한 디즈니 애니메이션 알라딘을 원작으로 하는 실사 영화이고, 신나는 뮤지컬과 알라딘의 흥겨운 OST와 함께 누구나 재미있게 볼 수 있다. 이 영화의 OST는 Arabian Nights, One Jump Ahead, Speechless, Friend Like Me, Prince Ali, A Whole New World가 있다. 1990년대 디즈니 스튜디오의 화려한 부활을 이끈 흥행작 중 한 편인 <알라딘>은 '아라비안 나이트'의 요술램프 에피소드를 바탕으로 알라딘이 요술램프를 손에 넣어 왕자가 되고, 왕국을 집어삼키려는 악당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가 전개되고 있다. 서아시아의 무더운 사막을 배경으로 가상의 왕국을 설정한 이 작품은 색다른 볼거리와 신나는 음악이 어우러진 모험 이야기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등장인물

가이 리치가 감독한 영화 <알라딘>에서 주연 배우로는 알라딘 배역인 메나 마수드, 저니 배역인 윌 스미스, 자스민 배역인 나오미 스콧이 있다. 알라딘은 디즈니 애니메이션 <알라딘>의 주인공이고, 아그라바 거리의 좀도둑이며 우연하게 손에 넣은 램프의 도움으로 많은 변화를 겪었다. 저니는 램프 주인의 세 가지 소원을 들어주는 램프의 요정이다. 자스민은 아그라바 왕국의 공주로 알라딘과 사랑에 빠졌다. 

 

조연 배우로는 자파 배역인 마르완 켄자리, 술탄 배역인 네이비드 네가반, 달리아 배역인 나심 페드라드, 하킴 배역인 너맨 아카, 안데르스 왕자 배역인 빌리 매그너슨이 있다. 

 

줄거리

바다 위 범선을 타고 여행을 하던 네 가족을 보여주며 이야기가 시작된다. 아버지는 큰 배를 보며 부러워하던 아이들에게 요술램프 이야기를 시작한다. 아그라바 왕국에서 물건을 훔쳐 팔아먹으면서 살아가던 좀도둑 알라딘과 의지할 데라고는 원숭이 아부밖에 없는 신세였다. 한편, 신분을 숨긴 채 백성들의 민생을 살피러 외출한 자스민 공주는 길거리에서 굶주리던 아이들을 불쌍하게 여기며 시장 상인의 빵을 무작정 건네주다가 도둑으로 몰려 곤경에 처한다. 이를 목격한 알라딘이 곤경에 빠진 자스민을 도와주면서 둘의 첫 만남이 시작된다. 병사들에게 쫓기며 자스민, 아부와 함께 추격전을 벌여 무사히 빠져나온다. 자스민은 자신을 구해준 알라딘에게 호감을 갖게 되고, 눈치 빠른 알라딘은 그가 궁에서 온 사람임을 눈치챈다. 하지만 알라딘은 자스민이 공주라는 것을 몰랐고 왕비의 죽음 이후 의기소침해져 궁에만 갇혀 지내던 자스민에게 '아그라바 사람들은 모두 왕비님을 사랑했다'라고 위로한다. 알라딘과 자스민은 묘한 공감대를 형성하며 친분을 쌓는다. 그리고 함께 풍경을 바라보며 자유를 느껴보던 자스민은 멀리 항구에 외국 왕자 행렬이 오는 걸 보자 급히 궁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한다. 알라딘은 눈치 없는 아부를 꾸짖고, 성에 잠입해 자스민에게 팔찌를 돌려줄 계획을 세운다. 한편 자스민은 직접 술탄이 돼 백성들을 돌보고 본인이 사랑하는 왕국을 다스리고자 하는 원대한 꿈을 가진다. 하지만 왕국의 오랜 역사상 여자 술탄은 없었다는 술탄의 말과, 조용히 화초처럼 침묵하며 살라는 왕국의 2인자인 재상 자파의 은밀한 협박에 괴로워한다. 한편 자파의 애완 앵무새인 이아고는 궁에 몰래 잠입한 알라딘을 발견하고, 자파에게 이 사실을 전했다. 손발이 묶인 채 사막 한가운데로 끌려온 알라딘은 직설적으로 팩폭현실을 이야기한 자파 대로 램프를 찾으러 동굴에 들어갔고 그곳에서 바위에 깔린 마법의 양탄자를 구해주고, 램프가 있는 암벽 꼭대기까지 올라가 램프를 손에 넣는다. 그런데 아부가 금지된 보물에 현혹되는 바람에 동굴이 폭발하며 알라딘은 갇혀버렸다. 동굴에서 구해준 양탄자의 도움으로 간신히 동굴 입구까지 올라와 절벽에 매달려 자파에게 도움을 요청하였다. 아부가 잽싸게 자파에게서 램프를 빼내 훔치고, 동굴 안에 갇힌 알라딘은 먼지 묻은 램프를 닦고 우연히 지니를 소환한다. 알라딘은 지니의 사용법을 이해하고 동굴에서 탈출시켜 달라는 소원을 빈다. 공주를 사랑하고 있다는 사실을 말한 알라딘은 자신을 왕자로 만들어달라는 공식적인 첫 번째 소원을 빌고, 지니는 엄청난 퍼레이드를 열며 알라딘을 궁전으로 모신다. 하지만 술탄이 되고 싶은 자스민에게 왕자 같은 건 성에 안 찼고, 왕자 노릇을 처음 하는 알라딘의 실수들까지 겹쳐 자스민과의 관계에 망조가 든다. 그나마 지니의 도움으로 알라딘은 자스민과 둘만의 만남을 갖게 된다. 경비들에게 둘러싸여 갇혀 지내는 거나 마찬가지인 자스민이 용기를 내지 못하자, 알라딘은 양탄자를 활용해 더 넓고 새로운 세상을 보여준다. 알라딘은 물속에서 램프를 향해 발버둥 치다가 손이 램프에 닿아 지니를 소환했지만, 지니는 즉석으로 만든 계약서에 '나, 알라딘은 어떤 위기 상황에서 무사히 탈출하는 것을 두 번째 소원으로 비는 바이다' 라며 기절한 알라딘의 손을 빌려 서명해 강제로 소원을 성립시킨 뒤 그를 구한다. 깨어난 알라딘이 자신을 찾게 돼서 놀라고, 소원 하나를 썼다고 고백하는 지니에게 자신을 구해줬다고 고마움을 표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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