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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영화 <신과함께 죄와 벌> 아무도 본 적 없는 세계가 열린다.

by 사이드 라이너 2023. 4.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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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함께 죄와 벌

 

영화 정보

영화 <신과 함께 죄와 벌>은 2017년 12월 20일에 개봉하였다. 12세 이상 관람가이고 장르는 판타지, 드라마이고 상영시간은 139분이다. 김용화가 감독한 이 영화의 관객수 1,440만 명을 동원하며 많은 인기를 끌었다. 1편(신과 함께 죄와 벌)과 후속작인 2편(신과 함께 인과 연) 모두 1,000만 명의 관객을 돌파한 흥행작이다. 주호민 작가의 웹툰 신과 함께의 영화화 작품이고, 1편은 원작의  저승 편을 기반으로 각색되었다. 주 내용은 김자홍의 7번의 재판과 원귀가 이승에서 벌이고 있는 소동을 나누어 다루고 있다. 화재 사고 현장에서 어린아이를 구하려다 사망한 한 소방관 앞에 여러 저승사자들이 나타나 그와 동행하며 그를 변호해 주고 그를 환생시켜 주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내용이 나온다. 한국 영화답지 않게 CG처리도 상당히 매끄럽고 연출도 잘 되었고, 지옥이라는 영화배경을 잘 표현하였다. 우리나라 전통 장례의식인 49재를 바탕으로 사후세계를 표현했다.  

 

 

등장인물

김용화가 감독한 영화 <신과 함께 죄와 벌>에서 주연 배우로는 강림 배역인 하정우, 김자홍 배역인 차태현, 해원맥 배역인 주지훈, 이덕춘 배역인 김향기, 김수홍 배역인 김동욱이 있다. 강림은 신과 함께 시리즈의 주인공이며, 저승삼차사의 수장이자 망자들의 변호를 맡고 있는 변호사이다. 김자홍은 소방관 활동 중 사망하고 저승사자들에게 끌려 저승으로 갔다. 해원맥은 저승 3차 사 중 망자와 나머지 차사들의 경호원 역할을 맡았고, 이덕춘은 삼차사 중 자홍의 부변호를 맡은 막내 차사이고, 김수홍은 김자홍의 동생으로 사법고시생이다.

 

조연 배우로는 판관 1 배역인 오달수, 판관 2 배역인 임원희, 원일병 배역인 도경수, 박중위 배역인 이준혁, 자홍모 배역인 예수정, 진광대왕 배역인 장광, 변성대왕 배역인 정해균, 태산대왕 배역인 김수안, 허춘삼 배역인 남일우, 허현동 배역인 정지훈이 있다. 

 

줄거리

부산광역시 센텀시티의 KNN사옥에서 화재가 일어나게 된 날, 김자홍은 어린아이를 구하려고 그 아이를 감싸고 안전줄에 매달려 사다리차로 돌아가려고 했지만 불 때문에 줄이 끊어져 에어쿠션으로 낙하하는데 실패하게 된다. 김자홍은 빌딩에서 뛰어내려서 땅에 머리를 세게 부딪혔고 이덕춘과 해원맥이 뒤에서 나타나 당신은 귀인이며 오늘 예정대로 사망하였다고 말한다. 김자홍은 그렇게 자신이 죽은 것을 알게 되고 어머니를 한번 뵙게 해달라고 말하였는데, 갑자기 포탈로 빨려 들어가 저승으로 가게 된다. 저승에서 49일에 걸쳐 살인, 나태, 거짓, 불의, 배신, 폭력, 천륜 7가지 항목으로 재판을 함께한다. 그가 첫 번째로 도착한 곳은 살인지옥이었는데, 그곳은 직접 사람을 죽이지 않았어도 간접적으로 사람을 죽이면 벌을 받게 된다. 강림도령은 김자홍에게 동료가 뭐라고 했는지 기억하면서 묻자 김자홍은 자신의 동료 대원을 두고 다른 사람들을 먼저 구했고 그는 잔해에 깔려 자신의 힘으로만 구하기 역부족이었다고 말하면서 그에게 무죄가 선고된다. 첫 번째 재판을 마치고 나태지옥으로 가고 김자홍은 각종 알바를 뛰면서 살아온 모습이 보이고, 오직 병든 노모를 보필하기 위한 것이었음을 강조한 강림은 초강대왕을 설득하는 데 성공했고, 초강대왕은 그를 딱히 여기며 무죄를 선고한다. 나태지옥을 통과한 자홍 일행은 거짓지옥을 향해 검수림을 지나간 다음 태산대왕 앞에서 재판을 받는다. 강림은 조사를 하기 위해 변호를 이덕춘에게 맡기고 이승으로 내려가고 강림은 원귀가 된 사람이 김수홍임을 알아낸다. 저승에서 염라대왕은 자홍일행에게 이승과 저승을 어지럽히는 원귀를 해결하라고 명령한다. 판관들은 자홍일행에게 어머니께 심려를 끼치지 않게 하는 거짓된 편지로 사망한 동료들의 자식들에게 편지가 거짓임을 알았을 때의 좌절감을 안겨준다. 자홍일행은 다음 지옥인 불의 지옥으로 가고 있는데 한방 협곡을 지나가다가 갑자기 무너지는 재해가 발생하고 케이블카에 탑승을 한다. 아무런 기소 사항이 없어서 무사히 통과한 자홍일행은 다음 지옥인 배신지옥으로 가게 된다. 그 지옥에도 기소 사항이 없어서 통과하고 다음 지옥인 폭력지옥으로 가게 된다. 진광대왕 앞에서 재판을 받아야 하는 자홍에게 폭력죄가 있었고 당시 판관들이 폭력상황을 알아내기 시작한다. 덕춘은 진광대왕에게 천륜지옥에서 처벌을 받겠다고 요청을 한다. 폭력지옥에서 벗어난 자홍일행은 다음 지옥인 천륜지옥으로 가게 된다. 거기에서 차사들은 염라대왕에게 변론을 하지만, 유죄를 선고하는데 김수홍이 나타나 어머니는 그때 모든 것을 알고 계셨고 자홍이 가족을 위해 그렇게 헌신하였다고 어머니께 말씀드린다. 염라대왕은 자홍에게 기소된 내용을 모두 기각하고 즉시 환생 하라는 판결을 내린다. 차사들은 자홍을 7가지의 지옥을 변호하는 데 성공한 이후 다시 한번 염라대왕을 만나러 천륜지옥으로 가게 되는데 강림은 수홍이 자신들이 49번째 귀인이 되었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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